K푸드·K뷰티, 롯데·오리온·아모레 14억 인구 인도로 가즈아~!
안녕하세요! 여러분의 시간적, 경제적 여유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경제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해드리는 '쩐의 전쟁터'의 쩐대장 입니다 😊
오늘은 K푸드와 K뷰티가 새로운 ‘기회의 땅’,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현장을 살펴보겠습니다. 미국과 중국의 불확실성 속에서 14억 인구의 인도는 한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
🇮🇳 인도는 왜 주목받는가?
중국의 경제 둔화와 미국과의 무역 갈등 속에서, 고성장성과 젊은 인구 , 그리고 소비 확대 가 기대되는 인도가 K소비재 기업들의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급부상 중입니다.
인구: 14억 5천만 명 이상 (세계 최대)
2023~2028년 뷰티 시장 연평균 성장률: 10%
글로벌 브랜드들의 진출 경쟁 심화
🍫 롯데웰푸드 : 인도에서 빼빼로 만든다?
롯데는 2004년 국내 최초 인도 진출 후 꾸준히 성장 중이며, 인도 제과법인 롯데인디아 와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브모어 를 합병해 통합 법인을 출범할 계획입니다.
투자 포인트 :
하브모어: 인도 서부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1위
빼빼로 생산 공장: 인도 하리아나주 에 약 330억 원 투자
생산 본격화: 올 하반기부터 빼빼로 현지 생산 개시
관련 종목: 롯데웰푸드 (280360)
🍪 오리온 : 초코파이로 9배 매출 성장
2018년 인도에 법인 설립, 2021년 라자스탄 공장 가동 이후 현지화 전략 을 통해 빠르게 확장 중입니다.
성과 요약 :
2021년 매출 31억 원 → 2023년 292억 원 (약 9.4배 증가)
올해 초 67억 원 추가 투자 로 생산설비 강화
초기 투자비용과 유통망 확대 비용으로 당장은 수익성 미흡
관련 종목: 오리온 (271560)
💄 K뷰티 :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의 신흥시장 전략
① 아모레퍼시픽
서경배 회장, 인도 현지 법인 직접 방문
인도 퀵커머스 플랫폼 블링킷·젭토 와 손잡고 판로 확대
② 코스맥스
LOCO 프로젝트 통해 인도·중남미·아프리카 공략
ODM 기반으로 현지 맞춤형 제품 공급 확대
관련 종목: 아모레퍼시픽 (090430) , 코스맥스 (192820)
📈 인도 뷰티·퍼스널케어 시장 전망 (RedSeer 기준)
연도
시장 규모 (USD)
전망
2023
210억 달러 (약 30조 원)
기준점
2028
340억 달러 (약 49조 원)
연평균 10% 성장 예상
🔍 포인트: 급성장 중인 뷰티 수요, K-뷰티 프리미엄 이미지 수혜 가능
🚧 인도 시장의 리스크는?
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도전 과제도 존재합니다.
전기·교통 인프라 부족
지역별 유통 편차와 물류비 부담
소득 격차로 인한 타겟 세분화 필요
🔎 핵심 요약 박스
📌 한눈에 보는 요약 ✅ K푸드·K뷰티, 중국·미국 리스크 대체 시장으로 인도 주목 ✅ 롯데, 빼빼로 인도 생산 개시 및 아이스크림 시장 1위 ✅ 오리온, 9배 이상 매출 성장 하며 인프라 투자 확대 ✅ 아모레퍼시픽·코스맥스, 퀵커머스와 글로벌 고객사 확보 전략 가동 ✅ 인프라 부족·소득격차 등은 중장기적 대응 필요
오늘 소개해드린 K푸드·K뷰티의 인도 진출 전략이 여러분의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이처럼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제대로 읽는다면, 여러분의 삶은 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😊
📚 참고자료
연합뉴스, "K푸드·K뷰티 ‘기회의 땅’ 인도로 간다", 2025.03.25
RedSeer Market Research, India Personal Care Outlook
각 기업 공식 보도자료 (롯데웰푸드, 오리온, 아모레퍼시픽, 코스맥스)
공유하기
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엑스 공유